인천 남동, 평생학습관 직업능력 교육 강좌 개설
인천 남동, 평생학습관 직업능력 교육 강좌 개설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8.07.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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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으로 직업능력 개발·취업역량 강화

인천시 남동구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직업능력 교육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으로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강좌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구민에게 재취업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들의 경제 활동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서 지난 10일 푸드아트 심리 상담사 1급 양성과정을 개강했으며, 다음달에는 수납정리컨설턴트 1급 양성과정과 중·장년 인생이모작 생애설계, 10월엔 스크래치 코딩 지도자 양성과정이 연이어 개강한다.

교육기간은 강좌별로 이달부터 11월까지 과정으로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남동복지관 3층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접수는 방문 혹은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직업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욱 확대 운영해 주민들의 평생 학습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