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한 그는 이후 ‘안녕! 유에프오’, ‘스위니 토드’, ‘팬레터’, ‘미스터 마우스’에 이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까지, 공연계에서 주목받는 배우로 한 단계씩 탄탄하게 성장해왔다. 지난해 ‘스위니 토드’로 ‘2017년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성철이 출연한 지난 10일 첫 방송된 KBS2 새 드라마 ‘투제니(to.Jenny)’ 누구나 한 번쯤 느꼈던 첫사랑의 설렘과 주옥같은 인디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뮤직 드라마다.
첫사랑을 향한 설렘 가득한 순애보를 노래로 표현하는 한 남자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한 가지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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