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 초등학교 체조대회 및 2018년도 전국 꿈나무 리듬체조대회가 14~16일까지 3일간 선수단, 임원·심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체조협회, 강원도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구군체육회,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14~15일에 청춘체육관에서 리듬체조가 열리고 15~16일에는 문화체육관에서 기계체조가 열린다.
국토정중앙배 전국 초등학교 체조대회(기계체조, 리듬체조)는 4~6학년 대상으로 실시하고, 전국 꿈나무 리듬체조대회는 유치부 및 초등부 전 학년이 참가한다.
기계체조는 남자부 6종목(마루,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 여자부 4종목(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으로 나뉘고, 리듬체조는 팀·개인전(후프, 볼, 곤봉, 리본)과 단체전(줄, 곤봉)으로 나뉘어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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