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나누는사람들, '희망나눔 행복공감 갯벌체험' 가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희망나눔 행복공감 갯벌체험' 가져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7.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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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용만 기자)
(사진=김용만 기자)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은 작년에 이어 경기 안산시 단원구 구봉길 240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희망씨앗나눔연결운동'의 일환으로 갯벌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미혼모가정 등 아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갯벌체험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건전하고 바른 품성으로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갯벌체험에는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울산한부모가족자립센터, 계레얼통일연대, 선덕원, 어울마루, 온누리지역아동센터,서울도봉구여성가족과, 제천사회복지협의회 아동 등 16개 단체 아동 부모 76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들은 갯벌체험과 미꾸라지 잡기, 물풍선 던지기. 제기차기, 보물찾기, 등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육군51사단 장병들 60명, LG생활건강자원봉사자30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위해 LG생활건강, 애경에서 문화 상품권, 화장품 및 생필품, 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세트, 등을 후원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기초수급자가정,미혼모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보육시설아동,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어울려 갯벌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상호간에 협동심을 기르고 건전하고 바른 품성으로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