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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모니터링 '두산커넥트' 국제무대서 주목
원격 모니터링 '두산커넥트' 국제무대서 주목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7.1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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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러시아 산업박람회 '첨단기술 전시'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9~12일 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 '2018 이노프롬'에 참가해 휠로더와 엔진, 두산커넥트 등을 소개했다.(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9~12일 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 '2018 이노프롬'에 참가해 휠로더와 엔진, 두산커넥트 등을 소개했다.(사진=두산인프라코어)

중국과 유럽, 북미 시장에 이어 최근 국내에도 출시된 두산인프라코어의 원격 장비 모니터링 서비스 '두산커넥트'가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9~12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 '2018 이노프롬(INNOPROM)'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이노프롬은 국제 산업 흐름을 공유하고 최첨단 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으로, 올해는 600여개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전세계 95개국 5만명 이상의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휠로더와 엔진, 첨단기술 등을 소개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 기반 텔레매틱스(Telematics) 기술을 활용해 굴삭기와 휠로더 등 건설장비의 가동정보를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는 '두산커넥트' 서비스에 관람객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러시아 건설기계 시장은 장비를 사용하는 작업장의 규모가 광활하거나, 딜러사와 고객 작업장의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며 "원거리에서도 장비 모니터링이 가능한 두산커넥트 서비스에 관람객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두산커넥트의 중심기술인 텔레매틱스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와 무선통신을 통해 원격지에 있는 장비의 위치 및 상태 정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가능케 한다. 이는 소모품·장비상태 관리와 도난방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장비 고장 발생시 신속한 알림과 상태 분석으로 빠른 정비가 가능하다.

두산인프라코어가 2018 이노프롬에서 전시한 휠로더 SD300. 이 모델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러시아에서 판매 중인 휠로더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수출 기종이다.(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2018 이노프롬에서 전시한 휠로더 SD300. 이 모델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러시아에서 판매 중인 휠로더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수출 기종이다.(사진=두산인프라코어)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박람회 현장에서 한국무역협회와 러시아 포마이카(Formika)가 공동주최한 '한-러 산업협력 포럼'에 포스코정보통신기술 및 러시아 국영조선공사 등과 함께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은 철강과 조선, 기계 등 분야 정보통신기술 융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한국과 러시아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포럼 축사를 통해 "양국이 4차 산업혁명 도래라는 큰 도전과 변화에 맞서 함께 나아가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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