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 초복맞이 소외계층 삼계탕 봉사
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 초복맞이 소외계층 삼계탕 봉사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8.07.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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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천군
사진제공=홍천군

홍천군 동면 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00만원 상당의 떡과 삼계탕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80가정에 손수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는 동면 면사무소 김완수 면장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및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동면봉사회는지역봉사활동 및 화재 등으로 인한 긴급재난구호 활동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풍차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적십자 회원들이 일 년 동안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박정자 동면봉사회장은 “더운 여름 원기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다.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동면사무소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며 모든 분들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