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기자윤리강령' 선포
신아일보, '기자윤리강령' 선포
  • 신아일보
  • 승인 2018.07.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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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리강령 서약서를 낭독하는 신아일보 천동환, 김견희 기자
사진 = 윤리강령 서약서를 낭독하는 신아일보 천동환, 김견희 기자

종합미디어를 선도하는 신아일보가 언론의 공정성과 국민의 알권리, 기자의 취재윤리 등을 담은 '신아일보 윤리강령'을 선포했다.

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이하는 신아일보(대표 이형열)는 12일 오후 신아일보 사옥에서 '신아일보 윤리강령' 선포식을 갖고 가치공유형 종합미디어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선포식에서 이형열 대표는 "신아일보는 독자 중심주의를 실현하는 언론사로서 우리는 국민의 알권리와 진실을 전달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직무수행과 관련해 어떠한 유혹과 외부 세력의 부당한 압력이 있더라도 이를 거부하고 스스로 언론의 가치를 지키면서 언론인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신아일보 임직원
사진 = 신아일보 임직원

다음은 신아일보 윤리강령 서약서 전문이다.

[언론의 자유]
- 신아일보 기자는 자유롭고 책임있는 언론을 실현하기위해 국민의 알권리와 진실한 보도에 최선을 다한다.
- 신아일보 기자는 어떠한 정권, 정당 및 기업, 단체, 종교등 외부 세력의 부당한 압력을 단호히 거부한다.

[취재 및 보도]
- 신아일보 기자는 본인 또는 취재원의 개인적인 목적에 영합하는 취재․보도 활동을 해서는 안되며 추측보도를 지양한다.
- 신아일보 기자는 개인의 명예를 손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오보가 발생했을때는 가능한 빨리 이를 정정한다.

[품위유지]
- 신아일보 기자는 직무수행과 관련해 어떠한 유혹도 거부한다.
- 신아일보 기자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 기사를 다루지 않으며 보도 활동에서 발생하는 사적이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 신아일보 기자는 취재과정에서 취재원으로부터 비난받을 여지가 있는 저급한 언동을 삼가며 품위유지를 위해 노력한다.

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