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어린이급식지원센터, 조리원 집합교육
남원어린이급식지원센터, 조리원 집합교육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8.07.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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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 위한 당·나트륨 줄이기·염소소독 방법 등
남원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어린이급식시설의 조리원 및 50인 이하 급식시설 조리원 76여명을 대상으로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남원시)
남원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급식시설 조리원 76여명을 대상으로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어린이급식시설의 조리원 및 50인 이하 급식시설 조리원 76여명을 대상으로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가지 주제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당·나트륨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염소소독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트륨과 당에 대한 영양지식과 조리실에서 줄일 수 있는 나트륨과 당에 대한 실천 방안을 교육함으로써, 이를 통해 조리원들이 조리시 스스로 나트륨과 당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더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염소 소독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실천을 독려하였다.

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이영은 센터장은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조리원들이 조리시 나트륨과 당을 줄여준다면 영유아 및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에 기여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