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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시장, 국내 완성차→중소업체 가치사슬 준비해야"
"수소전기차 시장, 국내 완성차→중소업체 가치사슬 준비해야"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7.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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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도 저변 확대 후 중소 부품업체 시장진입 시나리오
현대차 넥쏘.(사진=현대차)
현대차 넥쏘.(사진=현대차)

미래형 자동차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수소전기차 특허 출원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지금부터 완성차 업체와 중소 부품업체 간의 가치사슬 구축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인 '연료전지 스택'에 관련된 특허출원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80건 안팎으로 꾸준했다.

이중 현대자동차가 1317건이며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 380건, 국내 중소업체 일부 101건 순이다.

중소 업체 특허 건수가 현대차의 7.7%에 그치는 이유는 현재 국내 수소전기차 저변이 부족해 현대차 주도로 기술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시장의 규모가 커져 중소 업체들이 다양한 분야로 시장 진입하면 수소전기차 시장도 덩달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준 자동차융합심사 과장은 "우리 업체들이 차세대 친환경 차인 수소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수소 충전 기반시설 구축과 함께 효율적인 연료전지 스택 개발이 요구된다"며 "이를 위해 완성차 업체에서 중소 부품업체로 기술 개발 선순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차의 현재 초기 단계에서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수소전기차의 시장이 본 궤도에 올랐을 때는 현대차의 노고를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upin7@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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