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18 청소년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 실시
삼척시, 2018 청소년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 실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8.07.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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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청소년수련관는 농어촌지역 고교생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양하고 견문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간 '2018 삼척시 청소년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을 실시한다.

삼척시에서 주관하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해외탐방은 중국 산동성(위해, 청도, 태안, 곡부), 북경 등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한다.

삼척시에서는 도계지역 청소년 9명, 경남 양산시 청소년 9명, 관계자 5명으로 총 23명이 참가한다.

이번 탐방은 신라 해외 문화유적 및 장보고 유적지를 둘러보고, 위해‧청도‧태안지역 현지 문화체험, 곡부 유교문화탐방, 북경의 만리장성, 자금성 등을 관람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진취적 기상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