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일자리 창출 위한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채용
양구군, 일자리 창출 위한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채용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8.07.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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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에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에 군은 지난 9일부터 해설사 자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등록 주소지가 양구군으로 되어있는 만 18~39세의 주민 가운데 4명을 선발한다.

양구군의 역사·문화 및 관광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활동이 가능하며, 버스투어 및 장시간(1일 7시간) 근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주민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까지 군청(경제관광과 지역공동체일자리담당)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애향심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관광분야 창업 등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