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 시공 전문기업인 (주)동호엔지니어링과 시는 현지조사를 완료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현재 자재 발주한 상태이며, 오는 12월 19일까지 태양열시스템을 완공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화석연료(등유) 사용량의 50% 이상을 친환경적이고 무한한 태양에너지로 대체하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시설인 경로당에는 기존 난방비의 50%이상을 매년 절약할 수 있고, 화석연료 사용저감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매년 9.33톤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효과를 모니터링 한 후 사업성과에 따라 다른 시설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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