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쿨한 데이트 코스'로 여기어때?
무더운 여름 '쿨한 데이트 코스'로 여기어때?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7.12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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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이색 실내 액티비티 6선
가상현실부터 양궁·낚시까지 없는 게 없네
강남 판타스틱엠.(사진=여기어때)
강남 판타스틱엠.(사진=여기어때)

무더운 여름의 한 가운데 들어선 요즘 땀에 젖고 비에 젖는 하루가 반복되고 있다. 불쾌지수가 높아지면서 짜증이 느는 것은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더위도 이기고 사랑도 지킬 수 있는 쿨한 데이트 코스 어디 없을까? 이럴 때는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서비스 '여기어때'가 여름과 맞서 싸우고 있는 연인들을 위해 '쿨한 이색 실내 데이트 6선'을 소개한다.

◇ 우리는 오늘 영화 속 주인공 '강남 판타스틱엠'

강남 판타스틱엠에서 VR(가상현실)기기를 착용하고 영화 속 주인공처럼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보자. 과제 수준에 따라 난이도를 결정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작전과 공동 작전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다.

건대 위VR.(사진=여기어때)
건대 위VR.(사진=여기어때)

◇ 허우적거려도 괜찮아 '건대 위VR'

160m 상공에 걸린 나무판자 위를 걷는다면? 상상만으로도 아찔한 경험으로 뜨거운 열기를 식혀보자. 다양한 게임을 보유한 건대 위VR에서는 한여름 더위를 느낄 새가 없다. 고객별로 독립된 공간을 제공해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다. 사진과 동영상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신촌 렛고 실내양궁카페.(사진=여기어때)
신촌 렛고 실내양궁카페.(사진=여기어때)

◇ 우리가 활은 좀 쏘지 '신촌 렛고 실내양궁카페'

전문가의 설명에 따라 접근하기 어려웠던 스포츠에 도전해보자. 몸집에 맞는 양궁을 선택하고 과녁을 조준한 뒤 국가대표처럼 자신 있게 화살을 날리면 된다. 연중무휴에 새벽 1시까지 운영해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실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여기어때서 티켓을 구매하면 장비 대여 비용을 따로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은 '꿀팁'.

이태원 이연공방.(사진=여기어때)
이태원 이연공방.(사진=여기어때)

◇ 추억을 빚는다 '이태원 이연공방'

도자기컵 위에 우리만의 디자인으로 개성을 표현해보자. 원료를 코일처럼 쌓아 도자기를 빚는 코일링은 물론, 물레를 이용해 전문가처럼 도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인생샷을 건질 수 있으니 연인에게는 안성맞춤. 쉬는 날은 없지만 예약은 필수다.

잠실 놀이터낚시카페.(사진=여기어때)
잠실 놀이터낚시카페.(사진=여기어때)

◇ 오늘은 너를 낚을거야 '잠실 놀이터낚시카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이색데이트 코스가 있다. 도심 속에서 낚시를 즐기며, 경품도 타갈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입장권만 구매하면 낚시 장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간식도 구비돼 하루를 온전히 보내기에 딱. 결혼에 골인해 아이와 함께 와도 딱이다.

죽전 바운스 트램폴린.(사진=여기어때)
죽전 바운스 트램폴린.(사진=여기어때)

◇ 내가 방방은 좀 탔지 '죽전 바운스 트램폴린'

지역마다 '방방', '퐁퐁'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온 트램폴린. 이름은 달라도 즐거움은 똑같다. 넓은 공간에 놓여진 다양한 트램폴린과 여러가지 기구들을 가지고 놀다보면 어느새 '소나기' 속 동심으로 시간이동을 한 우리를 발견할 수 있다.

김민정 여기어때 액티비티 큐레이터는 "더운 여름 방안에서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기보다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실내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며 "몸을 움직이는 체험부터 가만히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체험까지,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한여름 소중한 추억 쌓기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