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당초 예산 기준으로 최근 6년동안 가장 높은 신장율이며 일반회계에 전년대비 9.8% 증가한 1960억원, 특별회계는 636억원으로 134% 증가했다.
주요 증가요인으로는 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지역 성장동력기반 확충사업과 사회복지 시책분야 등의 국고보조금이 증액됐다.
특히 수질개선사업특별회계의 댐상류 하수도시설사업비가 380억원으로 전년대비 233%(114억원)가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지역경제발전 및 신성장동력 기반조성분야에 54억원, 기초생활안정과 노인일자리창출 등 사회복지, 교육분야 143억원, 문화관광과 체육분야 196억5000만원, 건설, 재해예방, 농업, 환경분야 621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은 군정 역점시책의 가시화와 마무리에 역점을 두고 선택과 집중에 의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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