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가자"를 외치며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출시를 알린 여기어때가 동영상을 통한 액티비티 체험 캠페인을 시작했다. 동영상을 보고 끌리면 예약하라는 얘기다. 굉장한 고급정보까지는 아니지만 경비행기와 수상레저파크 등을 실제 체험하고 만든 영상은 이용자들에게 현장감을 전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여기에 모바일 앱을 통해 즉시 발급되는 할인쿠폰과 댓글을 통해 응모할 수 있는 '무료체험'도 이번 캠페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여기어때는 액티비티 상품 예약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지난 5일부터 '8주 완성 액티비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경비행기와 수상레저파크, 패러글라이딩 등을 주제로 총 8편의 액티비티 체험 동영상과 함께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들은 액티비티 무료체험 쿠폰과 할인권도 제공받을 수 있다.

동영상 체험은 여기어때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모두에서 가능하지만 무료 쿠폰 및 할인권 이벤트는 모바일 앱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여기어때 모바일 앱을 실행한 후 메인화면 중간에 가로형으로 지나가는 배너 중 '8주완성 액티비티'가 나오면 재빨리 터치한다. 배너의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 상당한 운동신경을 요구하는데 '역시 액티비티는 다르다'는 생각과 '내 운동신경이 이것 밖에 안됐나?'라는 생각을 동시에 하게 된다.

배너 터치에 성공하면 1주차 액티비티 이벤트 '경비행기' 화면이 나타난다. 동영상을 재생하면 당장이라도 달려가 경비행기에 몸을 싣고 싶게 만드는 1분38초짜리 체험영상이 펼쳐진다. 구체적인 설명을 담은 영상은 아니지만 "경비행기를 타면 이런 기분이다"라는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해준다.

영상체험 후에는 멋진 경비행기 사진 몇 장을 감상하고, 1만원 할인권을 내 쿠폰함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 할인권은 평일권과 주말권으로 나뉘는데 모두 1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 쯤에서 '떠나야겠다'는 확신이 들면 바로 '예약하기' 버튼을 터치해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그 전에 이번 캠페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캠페인 화면 마지막에 등장하는 '무료이용권 증정 이벤트'다. 경비행기 이벤트에서는 총 24만원 상당의 '경비행기 주말 45분 이용권' 2매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경비행기를 타고 싶은 이유를 간단한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아쉽게도 경비행기 캠페인은 11일까지 진행되며, 12일부터는 수상레저파크 이벤트가 새로 시작된다.

한편, 여기어때 액티비티 탐구생활 페이지에서는 더 다양한 동영상과 매거진 형식으로 액티비티 사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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