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셰프 이찬오가 전 아내이자 방송인 김새롬을 폭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마약 혐의로 징역 5년을 구형받은 이찬오 셰프의 1차 공판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첫 공판서 이찬오는 마약 흡입은 인정하지만 해시시 밀반입은 인정하지 않았다. 특히 대마 흡입 이유가 전처 김새롬과의 이혼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한밤’ 측은 “이찬오 셰프는 배우자의 음주 폭력과 비위 행동으로 이혼했고 우울증을 앓게 돼 그 치료를 위해 마약을 흡입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한 것.
한편 이찬오 셰프는 2015년 8월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했지만 1년4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김새롬은 이찬오와 이혼에 관련 해 언급이 없다가 최근 방송에 출연 해 이혼 사유에 대해 말을 아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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