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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8경기 연속 출루… 현역 최장 타이
추신수, 48경기 연속 출루… 현역 최장 타이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8.07.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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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AFP/연합뉴스)
추신수 (사진=AFP/연합뉴스)

'출루 기계'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4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현역 선수 최장 타이기록을 적어냈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잔해 초구 스트라이크를 보낸 뒤 볼 4개를 연달아 골랐다.

지난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4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뒤 10일 보스턴전에서 하루 휴식을 취한 추신수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미 추신수는 지난 9일 디트로이트전에서 1993년 훌리오 프랑코가 세운 종전 텍사스 구단 단일 시즌 최장 연속경기 출루 기록(46경기)을 갈아치웠다.

추신수는  2001년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당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5년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가 세운 현역 선수 최다 출루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으로 추신수는 2경기만 더 연속 출루를 이어가면 베이브 루스가 1923년 달성한 50경기와 동률을 이루게 된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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