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는 25일 방한한다.
㈜코리아테크는 "호날두가 일본 트레이닝 기기 기어식스패드(SIXPAD)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호날두는 일본에서 열리는 홍보 행사에 참석한 후 곧바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기자회견과 팬 미팅 행사 등을 치룰 예정으로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한 언급이 이뤄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또 코리아테크는 축구팬 1명을 선정해 호날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테크 관계자는 "11일 오전 9시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팬 1명을 선정, 호날두와 기념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눌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2007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소속 선수로 친선경기 참가차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그는 2009년 여름에도 방한 기회가 있었지만 맨유의 방한 친선경기 직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재방문이 자연스럽게 무산됐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축구 역사의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수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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