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브라키테라피 500례 기념 워크숍
분당차병원, 브라키테라피 500례 기념 워크숍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8.07.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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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13일 분당차병원 암센터에서 국내의료진을 대상으로 브라키테라피 500례 기념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팀은 지난해 국내최초로 브라키테라피 수술을 도입해 국내 최다 수술건수를 기록하며, 초기 전립선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분당차병원 브라키테라피 연혁(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 브라키테라피 성적, 3대 치료법 비교; 적출수술, 외부방사선, 브라키테라피: 고위험군 중심 (비뇨의학과 김태헌 교수), 브라키테라피 시연(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으로 진행한다.

브라키테라피 기구설명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한편, 브라키테라피는 전립선에 방사성동위원소 물질을 삽입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재발률과 생존율면에서 기존의 전립선 적출수술과 동등하면서도 부작용·합병증이 적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