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최지우 남편 신상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선입견 부담"
YG 측 "최지우 남편 신상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선입견 부담"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7.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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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지우 소속사 측이 남편 신상 보도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오늘(10일)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다"고 밝혔다.

이어 최지우 소속사 측은 "남편 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지우와 남편 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어려주길 바란다. 더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지우와 남편의 만남은 최소 3년 이상 됐다. 최지우의 남편은 생활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 초반 최지우의 지원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3월 말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최지우의 남편은 1년간 교제한 일반인이라는 것 외에 다른 정보는 전해지지 않았다.

j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