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속보
이랜드복합관,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자리매김
이랜드복합관,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자리매김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7.10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이랜드 제공)
외식복합관 외경. (사진=이랜드 제공)

이랜드복합관이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앞세워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0일 업체에 따르면 복합관은 이랜드의 패션, 외식, 팬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지역 특성과 고객의 소비 성향에 다라 구성한 복합 쇼핑 공간이다.

고객들의 소비 성향을 분석해 적합한 브랜드들을 전략적으로 입점시킴으로써 넓은 영업공간을 필요로 하는 기존의 백화점식 쇼핑몰과는 달리 3~4층의 작은 규모로도 개점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랜드는 지난해 7월 강남에 미쏘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며 강남 SPA 패션 복합관을 최종적으로 완성했다.

강남 SPA 패션복합관에는 패션 브랜드들이 한곳에 모인 쇼핑몰 형식으로써, 스파오와 미쏘를 비롯해, 슈펜과 후아우, 그리고 여성 편집숍인 멜본이 입점해있다.

SPA 브랜드 간에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고객 유입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강남 스파오의 경우 브랜드내 매출 1위 매장을 고수하며 매출 1위 매장으로서 자리 매김을 확실히 했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에 오픈 하였던 신촌과 홍대 복합관의 경우 외식과 SPA 패션 브랜드의 결합으로 구성 된 곳으로, 이전에 침체되어 있던 지역 상권을 살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로 변했다.

이랜드가 운영중인 외식 패션 복합관인 홍대, 신촌 두 복합관은 총 30여곳의 복합관 중 매출 상위 10%를 꾸준히 달성해나가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외식과 패션의 성공적인 결합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이랜드 복합관은 지역 상권의 특성에 맞춰 브랜드를 달리 구성하기도 한다.

주부들이 많은 주거 지역에는 아동브랜드들을, 젊은 고객층이 많은 지역에는 SPA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것.

광교 복합관은 아동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키즈덤 매장으로, 주부들이 거주하는 신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뉴발란스키즈, 로엠걸즈, 코코리따 등 6개 아동복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엄마들이 아이들과 즐기기에 좋은 애슐리를 입점시켜 아이와 함께 쇼핑뿐 아니라 외식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도록 했다.

반대로 홍대외식복합관은 1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 1번출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SPA 잡화 브랜드와 자연별곡, 로운, 피자몰 등 외식 브랜드를 함께 구성했다.

한창 지역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아산에 위치한 이랜드 복합관은 다양한 연령층의 거주민들의 니즈를 고려해 SPA 브랜드 스파오와 함께 슈즈 편집숍 폴더, 아동브랜드 편집숍 키즈덤을 구성하고 외식 브랜드 애슐리와 리미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맞는 복합관들을 개발 해나가면서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eki@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