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렛츠런 부평문화공감센터, 재난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마사회 렛츠런 부평문화공감센터, 재난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7.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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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가 지난 9일 재능기부일인 '렛츠런 Angels Day'를 맞아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직원들로 구성된 렛츠런 봉사자들은 관내 취약계층 2세대를 방문해 전기안전점검, 노후전기시설(전선, 콘센트) 및 LED 조명 교체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한곤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장은 “재난취약 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자 부평5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준 한국마사회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