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전남도내 최초로 개최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18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수도권 우량기업 및 출향기업, 향우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수도권내에서 개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로는 정남진 장흥군이 전라남도내에서는 최초로 개최하는 것으로 투자유치에 대한 분위기를 이끌어 내고 선도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고 보여진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유선호 국회의원, 임향순 재경 향우회장, 조기성 평화의료재단 총재, 김봉균 한국 전기제품 안전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장흥 투자유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함께 듣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가며,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읍면 기업유치 위원장 등 도 대거 참석, 정남진 장흥의 투자유치를 홍보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장흥군이 그동안 역동적으로 추진해온 장흥 해당·회진지구 산업단지가 유치 확정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는 산단기반 조성과 투자여건을 알렸다.
업무협약은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송도병원과 체결하며 투자협약은 (주) 넥서스 카운티 (주)신안메이드 (주) 황금마리나 (주)대한 트랜스 (주)아폴로테크 등 5개업체와 1600억원의 투자협약 (MOU)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금융 위기에 따른 실물경제 악화 등의 악재로 투자유치 설명회의 중요성이 더 커진 이 시점에서 정남진 장흥이 전라남도에서는 최초로 수도권내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함이 향후 정남진 장흥을 수도권에 알리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 산업단지 조성의 성과 및 향후 투자여건에 대한 밝은 전망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