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균 횡성군청 규제개혁담당, 대통령상 수상
박용균 횡성군청 규제개혁담당, 대통령상 수상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8.07.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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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청 박용균 규제개혁담당이 지방규제개혁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9일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박용균 규제개혁담당은 행정안전부 지방규제개혁 현장전문가로 활동하며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입지, 폐수종말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완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도록 추진했다.

또 산업단지 부분준공 절차간소화,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행위제한 완화 등의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한 바를 인정받게 됐다.

그는 횡성군이 2017년도에 지방규제개혁평가에서 대통령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필두로, 강원도 지방규제개혁 시군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한상공회의소 경제활동친화성 2년 연속 S등급을 받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규제개혁을 추진했다.

또 올해에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테마․지방분권형 개혁 과제 및 생활 속 규제 개선 과제 등 90여건을 발굴해 중앙부처와 협력하여 규제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 소상공인 규제애로 간담회 등을 추진해 기업과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신아일보] 횡성/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