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베이징 환경포럼서 환경안전 관리사례 발표
SK인천석유화학, 베이징 환경포럼서 환경안전 관리사례 발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7.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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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인천석유화학)
(사진=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시 니코 뉴 센츄리 호텔에서 열린 2018 베이징 국제 환경 포럼에 초청받아 환경안전 관리 사례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베이징 국제 환경포럼은 베이징시 환경보호국 주최로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세계 각 국의 대기관리 현황 및 기업의 우수 관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 12개국 환경 관련 공무원 및 단체 관계자 400여명과 바스프, 시노펙 등 6개 글로벌 석유화학 회사가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대기 환경 관리를 위해, 청정연료 LNG사용확대와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배출 저감시설 투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과, 지역사회와의 신뢰관계 구축을 위한 활동들과 지역 공동의 환경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안전 리스크 거버넌스’ 참여 사례를 소개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회사의 환경안전 관리 사례를 국제 포럼 무대에서 소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