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논현고잔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날 행사는 (주)한화에코메트로 인천건설단(단장 윤성식)에서 배추 1천포기를 지원하고 직원 15명이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부녀회원들과 함께 손수 배추속을 버무리는 등 추운 겨울날씨를 녹이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금자 부녀회장은 한화직원들의 봉사활동에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하고 “현재 경기침체로 인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면서, “연말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노인정 및 저소득 가구 250여세대에 전달됐다.
한편 이날 (주)한화에코메트로 인천건설단에서는 쌀 35포(20kg)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논현고잔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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