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 생생체험 프로그램 운영
포천, 한탄강 생생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8.07.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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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는 한탄강 생생체험 프로그램 ‘자연유산 지오버스투어링’과 ‘비둘기낭 문(門)이 열리다’ 프로그램을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포천 한탄강 지오버스투어링 프로그램은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투어 버스를 타고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지질공원해설사가 동행해 한탄강의 지질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투어버스 2대를 주말 동안 상시 운영하여 관람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비둘기낭 문이 열리다’ 프로그램은 문화재 관리를 위해 출입제한 지역인 비둘기낭 폭포의 협곡 탐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과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6회 운영하며, 안전을 위해 1회에 25명 이내로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참가 예약자만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한탄강 체험 프로그램은 포천시가 주최하고 A&A문화연구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