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지역 유교문화 산실인 구례향교가 유교문화 보급 및 인문학 진흥을 위한 유교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2회 24강좌로 진행하는 아카데미교실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교수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추진하고
 구례향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며 또 강좌 진행중 이라도 중간에 누구나 참여해 수강 할 수 있다.

강좌에 참여한 조 모(57)씨는 "평소 유교문화에 관심이 많았으나 접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강좌를 수강하며 매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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