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휴가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신(新)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응급처치 등 시민참여 중심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세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더욱 강화했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보람수영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가족 중 추첨으로 15가족을 선정해 25일 보람수영장 및 보람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다.

신인섭 이사장은 “시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김순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