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한정우 군수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읍‧면 현안사항 청취와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 및 조직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전 읍·면을 방문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비상대응체계 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한 한 군수는 3일 창녕읍을 시작으로 6일까지 6일간 읍‧면을 방문,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공감‧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
한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읍‧면의 현안사항 청취를 통해 군민들의 생생한 여론과 건의 및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며, 읍‧면 직원들과 상견례하고 격려 및 취임에 따른 인사와 환담을 나눈다.
한편 한정우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에서 직원들과 친절공감소통 배려의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격 없는 파격 행보를 이어 가면서 직원들의 격의 없는 동참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pjyoung007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