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국도비 확보 발빠른 행보
박정현 부여군수, 국도비 확보 발빠른 행보
  • 조항목 기자
  • 승인 2018.07.05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청·국회 방문해 국도비 확보·지역현안 논의
(사진=부여군)
(사진=부여군)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지역의 주요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충남도청과 국회를 방문했다.

지난 4일 충남도청을 찾은 박 군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현안과 역점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 추진과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계획 등 부여발전에 큰 영향력을 끼칠 사업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 오는 7일 열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와 굿뜨래 10미의 우수성, 부여군민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며 충남도와의 발전적 협력관계 구축을 요청했다.

5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충남 출신 국회의원과 민주당 지도부를 만나 중앙부처에서 검토되고 있는 지역과 관련된 계획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건의했다.

특히 국도29호~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 사업, △오평 소하천 정비사업, △홍산·옥산 농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등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알리며 지원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부여군 발전을 위한 역점사업이 상당히 많지만 부여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과 도지사, 관련 실무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새로 시작하는 부여의 변화를 위해 대승적 차원의 협력관계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jjm00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