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 풍동로터리에 밀집한 화훼판매장을 철거하면서 안전펜스를 설치하지 않고 철거를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인접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행과 수업에 지장을 주는가 하면 중장비로 구조물을 해체하면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로 주민들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4일 주민 K씨는 "‘살기좋은 도시’라는 고양시의 슬로건을 무색케 하고 있다"며 해당관청의 적극적인 단속을 촉구했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ic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