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합천군,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8.07.04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정례조회서…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청렴의지 다져
합천군은 7월 정례조회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사진=합천군)
합천군은 7월 정례조회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지난 3일 7월 정례조회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천군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은 청렴행정에 대한 군 공직자의 각오를 새롭게 다져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합천군 전 공직자는 청렴을 기반으로 군민을 향한 봉사 자세 △신속한 민원처리 △공정한 업무처리 및 청탁과 압력 배격 △금품·향응 거부 △예산 낭비 예방 △직무관련 부당 요구나 영향력 행사 금지 등을 다짐했다.

문준희 군수는 “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관 확립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청렴1등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식권제, 청렴포인트 마일리지제도 등을 통해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 및 청렴문화 정착으로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