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1편 '앤트맨' 첫날 관객 수 넘어섰다
'앤트맨과 와스프' 1편 '앤트맨' 첫날 관객 수 넘어섰다
  • 이현민 기자
  • 승인 2018.07.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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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전작 ‘앤트맨’의 개봉 첫날 흥행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오후 1시 기준 누적관객수 19만4773명을 기록하며 전작 '앤트맨'의 첫날 오프닝 스코어인 17만4587명을 뛰어 넘었다.

이는 오전 7시 첫 상영 이후 6시간만의 기록이다.

최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1100만명의 흥행 기록을 세운 이후 흥행 바톤을 이어받은 앤트맨과 와스프는 앤트맨의 첫 주 성적인 131만4502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9편이 개봉된 마블 영화는 국내에서 약 95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에 따라 '앤트맨과 와스프'가 마블 영화로써 국내에서 1억명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영화로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신아일보] 이현민 기자 hm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