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술 원로작가협회 정식 초대전’ 개최
‘인천시 미술 원로작가협회 정식 초대전’ 개최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8.07.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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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시설관리공단, 한국화·서예 등 60여점 선봬

인천시 중구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한중문화관 1층에서 인천시 미술계의 원로작가 회원 30여 명을 초청해 ‘제13회 인천시 미술 원로작가협회 정식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을 대표하는 원로작가들의 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총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초대전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3회 이상의 개인전과 25년 이상의 작품 경력이 있는 인천의 대표 원로 작가로, 전시를 통해 인천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중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초청전시는 인천 미술의 역사를 조망하고, 나아가 향토 미술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