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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태풍경보 발효… 제주공항 운항 차질
제주에 태풍경보 발효… 제주공항 운항 차질
  • 이서준 기자
  • 승인 2018.07.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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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윈드시어)' 등 전날 이어 기상 악화 지속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제주국제공항에 3일 태풍경보가 발효돼 항공기 운항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돌풍(윈드시어)현상도 발생하자 오전 7시에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현재 제주지역에는 10∼30㎜ 비가 내리고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남서풍이 불고 있다.

이로 인해 오전 7시20분 제주공항 첫 출발편인 광주행 진에어LJ592편에 이어 청주행 제주항공7C852편 등 총 2편이 결항했다.

또 연결편 문제로 오전 10시15분 출발 계획이던 아시아나항공OZ8196편 등 3편(출·도착) 역시 결항조치됐다.

결항 외에도 강한 바람으로 지연 운항편들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운항 스케쥴이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항공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진로와 이동속도, 발달 정도에 따라 기상 상황이 수시로 달라질 것”이라며 “공항을 이용해야 하는 승객들은 항공사를 통해 항공기 정상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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