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반응형 웹으로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반응형 웹은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기기에 맞게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웹서비스다. 모바일로 시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이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려고 이 서비스를 적용했다.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은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성남소식, 민원참여, 시정정보 등 3개 섹션으로 구분하고 그 안에 세부정보를 담았다.
각 메뉴는 모바일기기 화면에 맞게 크기가 조절되도록 블록형태로 디자인했다.
기존에 있던 영어, 중국어, 일본 등의 외국어 전용홈페이지는 거둬내고, 실시간 자동번역 콘텐츠를 도입했다.
시는 시 홈페이지가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역할에 충실하도록 계속 내용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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