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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태풍까지… 강풍·폭우 재난 대비방법은?
장마에 태풍까지… 강풍·폭우 재난 대비방법은?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8.07.0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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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사진=아이클릭아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제주를 향해 북진하고 있는 가운데 강풍과 폭우로 인한 대비방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행정안전부의 '태풍 국민행동요령 매뉴얼'에 따르면 먼저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또는 마당이나 외부에있는 헌 가구, 놀이기구, 자전거 등을 단단히 고정해야한다.

특히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도록 해야하며, 창틀과 유리에 손상이 있을 경우 깨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미리 살펴봐야한다.

가스 누출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감전 위험 가능성도 있어 집 안팎의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는다. 정전 시에는 양초를 사용하지 말고 휴대용 랜턴을 사용한다.

집 주변에 산사태 위험이 높은 산이 있거나 범람 우려가 있는 하천이 있을 경우 미리 대피로와 장소를 파악해야한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연락수단과 비상연락망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침수위험지역에 주차된 차는 미리 높은 곳으로 옮겨둔다. 차량으로 이동 중에는 속도를 줄여서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지하차도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거나 침수위험지역은 접근하지 않는다.

피난길에는 되도록이면 하천변, 산길 등 위험한 지름길은 피하고 도로나 교랑이 휩쓸려간 길은 지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동식 가옥이나 가시설, 지하실 등에 거주할 경우에는 단단한 건물로 즉시 이동한다. 선박은 사전에 항구에 결박하고 운행 중인 경우 태풍의 이동경로에서 최대한 멀리 대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1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로 북진하고 있는 태풍 '쁘라삐룬'은 3일 오전 3시께 제주 서귀포 남쪽 약 17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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