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공직자 비상대비 역량강화 교육
양주, 공직자 비상대비 역량강화 교육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7.01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의 현 정세 분석과 국가안보관 확립
양주시는 ‘2018 공직자 비상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양주시)
양주시는 ‘2018 공직자 비상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공직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공직자 비상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남북,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평화분위기 조성과 급변하는 동북아 정치 질서 속에서 북한의 현 정세를 이해하고 공직자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5월 23일, 24일 1.2차 교육에 이어 마련했다.

교육은 양주시 안전건설과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 ‘북한의 현 정세 분석과 국가안보관 확립’을 주제로 북핵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대한 이해와 비상대비 관련 대응 전략을 도출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직자의 비상대비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고 급변하는 외교와 안보상황에 대해 명확히 인식,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