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제품 전시 및 대표 여름축제 홍보
경남 합천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제6회 부산국제항노화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Busan International Anti-aging Expo 2018)’는 올해 6회째를 맞는 행사로 5개국 100개사에서 200여 부스를 운영했으며, 경남에서는 경남항노화주식회사, 합천군, 함양군, 양산시가 참가했다.
전시회 주요행사는 의료 스마트진단, 스마트 헬스케어, 기능성식품, 라이프코칭, 스포츠마사지 등의 생활분야와 심리, 예술치료, 스트레스해소 등의 마음분야, 또 체험관, 항노화 정책 설명회 등과 다양한 항노화 테스트와 솔루션을 제공했다.
군은 마을기업 농업법인 등에서 생산한 양파·도라지 스틱 외 우수한 항노화제품 20여종을 전시해 무료 시식·시음 홍보를 실시했고, 지역 농산물 합천팜앤파머스와 귀농·귀촌 상담소도 운영했다.
또한 합천의 대표 여름축제인 고스트파크와 여름바캉스축제, 지역 관광명소를 두루 홍보해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합천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조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엑스포 참가로 합천의 우수농산물과 청정합천, 관광합천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지역 항노화 6차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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