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종1동 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상자’ 전달
인천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아파트 관리비 장기체납세대 10가구에‘행복나눔 상자’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행복나눔 상자지원 사업’은 인천형 공감복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인천보듬지킴이 사업으로 아파트 관리비 6개월 장기체납세대 중 10가구를 선정해 부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아파트 관리비 체납세대 조사 당시 6개월 이상 관리비 장기체납세대 46가구가 통보됐으며, 동 협의체 발굴·조사반 위원 등 8명이 2인1조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 상담했다.
복지상담 진행 후 한부모가족, 독거 노인 등 행복나눔상자 지원이 필요한 10가구를 선정했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 하반기에도 관리비 장기체납 세대에 복지상담을 실시해 부식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분들의 마음을 세심히 보살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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