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사단 준사관단 ‘안나의 집’서 봉사활동
육군 2사단 준사관단 ‘안나의 집’서 봉사활동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8.07.01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육군 2사단 준사관단)
(사진=육군 2사단 준사관단)

육군 2사단 준사관단은 지난달 29일 강원 양구군 노인복지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돕고자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안나의 집’과 매년 시설물 보수, 위문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준사관단은 장마에 대비해 시설물 및 배수로를 정비하고 양구시낭송 협회와 함께 장기자랑을 준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과 위문금을 준비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고광삼 준위는“항상 우리 사단을 응원하는 지역주민들을 생각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준사관단 뿐만 아니라 2사단 전 장병은 임무수행 외에도 대군신뢰도 증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