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통 이천시협, 호국보훈의 달 평화누리 안보체험
민평통 이천시협, 호국보훈의 달 평화누리 안보체험
  • 한철전 기자
  • 승인 2018.07.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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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 제공
사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지난 7월 28일 관내 장천초, 진가초, 학생 및 교사, 자문위원 1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파주시 일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을 돌아보는 2018 호국보훈의 달 평화누리 안보체험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통일한국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평화통일 의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김명섭 회장은 "평화누리 안보체험이 학생들에게 건전한 안보의식 확립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느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초등학생은 "도라 전망대에서 개성공단 등 이북을 보고, 눈앞에 있는 우리 북한 어린이들을 만나보지 못하는 게 아쉽다."라며 "북한도 한민족이라는 것을 인식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는 지역 내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통일현장견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천/한철전 기자  cjhan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