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캠페인 6년째 이어간다
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캠페인 6년째 이어간다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6.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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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롯데제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상무(오른쪽), 최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사진=롯데제과)
배성우 롯데제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상무(오른쪽), 최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

29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전날 오전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닥터자일리톨 버스' 캠페인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배성우 롯데제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상무와 최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닥터자일리톨 버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6년째 이어가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하여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사람들이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손길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