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영덕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관광 상품 개발 품평회에는 군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관광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품평회장에는 티셔츠와 넥타이, 손수건 등 섬유제품을 비롯하여 특산물인 영덕대게와 풍력발전기, 창포말등대, 공공브랜드 등 영덕을 상징하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생활용품, 팬시용품, 액세서리, 완구 류 등 60여종의 시제품을 전시,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으며, 상품 및 디자인 개발 전반에 걸친 보고와 설명,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품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제품선호도 조사(설문)도 병행했다.
군은 21일까지 일반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보다 참신한 디자인과 실용적 기능의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하여 내년부터는 본격 시판을 목표로 12월중 공공기관 및 일반상가를 대상으로 유통(판매)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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