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산청군,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6.29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군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구호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매년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 사회 실현과 실천을 약속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여성단체협의회 등 주민과 관계자 600여 명이 모여 양성평등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유공자 시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0개의 장기자랑팀이 참여해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산청군 드림스타트,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또 5대폭력예방 캠페인, 산청군 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구인·구직 취업상담 이동 창구 등이 운영된다.

한편 산청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주간(7월1~7일) 동안 산청한의학 박물관과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