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할머니네 똥강아지' 본방사수 했냐는 물음에 수줍은 답변 '눈길'
김국진♥강수지, '할머니네 똥강아지' 본방사수 했냐는 물음에 수줍은 답변 '눈길'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6.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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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할머니네 똥강아지' 모니터링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김국진, 강수지가 출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 강수지는 본방송에 앞서 미주알고주알 연신 대화를 이어가며 신혼부부다운 알콩달콩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장영란이 "두 분 이번에 같이 '할머니네 똥강아지' 본방사수 하셨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국진, 강수지는 주저하며 "못 하고 있다"며 "모니터를 해야 하는데 안 하는 시기죠"라고 수줍게 답했다.

김영옥을 비롯 MC 군단 모두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이자 양세형이 "신혼인데 TV 볼 시간이 있겠냐"는 재치 있는 답변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할머니네 똥강아지' 김재혁 CP는 최근 결혼해 현재 프로그램을 잠시 떠나 있는 김국진, 강수지 부부와 관련해 "신혼기간은 여유를 두고 지켜드리고 싶다"며 "아직까지 하차 여부에 대해 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