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빌보드도 극찬...“슈퍼주니어는 더 이상 ‘주니어’가 아닌 데뷔 14년 차의 슈퍼스타”
슈퍼주니어, 빌보드도 극찬...“슈퍼주니어는 더 이상 ‘주니어’가 아닌 데뷔 14년 차의 슈퍼스타”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06.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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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제공
사진=SM 제공

 

미국 빌보드와 음악 전문지 Fuse TV에서 슈퍼주니어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09년,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로 그 해의 가장 큰 성공을 거뒀다. 몇 년 후 그들은 K-POP에서 가장 눈에 띄는 퍼포머로 성장,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소개하며, 4월 12일 발매한 슈퍼주니어의 신곡 ‘Lo Siento’(로시엔토)를 집중 조명, “슈퍼주니어 커리어의 르네상스를 열었다”며 ‘Lo Siento’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라틴 디지털 송 차트(Billboard's Latin Digital Song Sales chart) 13위에 진입한 사실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빌보드는 “슈퍼주니어의 성장을 순차적으로 살펴보면, 2009년 ‘쏘리 쏘리’가 글로벌 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가 성장했다. 그렇다면 지금은 더 많은 한국 음악이 ‘Lo Siento’를 시작으로 미국 차트의 문을 두드릴 시간”이라며 ‘Lo Siento’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슈퍼주니어는 더 이상 ‘주니어’가 아닌 데뷔 14년 차의 K-POP 슈퍼스타”라 높게 평가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더불어 같은 날 27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슈퍼주니어와의 인터뷰를 게재한 Fuse TV는 슈퍼주니어에게 라틴 장르와 K-POP이 어우러진 ‘Lo Siento’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배경을 질문, 리더 이특은 “한국에서는 그 어떤 K-POP 그룹도 이처럼 라틴 음악을 시도한 적이 없었지만, 슈퍼주니어는 라틴 사운드를 활용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레슬리 그레이스와 라틴어로 함께 녹음하는 건 우리에게도 첫 번째 시도였으나, 결과는 성공적이었고요. 우리는 앞으로도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을 계속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