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안산 나들가게 육성 지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안산 나들가게 육성 지원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06.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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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2018년도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7일 안산시와 함께 상록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8 안산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3차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은 특정 지방자치단체를 나들가게 선도지역으로 선정, 지역 내 나들가게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점포 면적이 165㎡ 미만인 음식료품 위주의 동네 슈퍼를 나들가게로 육성, 간판교체와 POS시스템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시와 경과원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12억5000만원(국비 8억, 시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올해가 안산시 나들가게 육성 지원을 위한 마지막 3차년도 사업인 만큼, 지원을 받은 점포들이 사업 종료 후에도 자생력을 갖추고 경쟁력있게 사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주안점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