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생활과학교실 여름방학 특강
군산대, 생활과학교실 여름방학 특강
  • 이윤근 기자
  • 승인 2018.06.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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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창의융합센터, 지자체별 수강생 모집
(사진=군산대학교)
(사진=군산대학교)

전북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복권기금 후원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군산시·김제시·부안군·서천군이 주관하는 2018년 생활과학교실 여름방학 특강으로‘실험·코딩·창작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로 10차시로 운영되며 또한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컴퓨팅적 호기심과 창조적 사고력을 갖춘 지역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8일부터 지자체별 3개소에서 7개 강좌를 개설해 강좌별 10회씩, 총 70회를 운영한다.

강좌는 생활 속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발견하는 실험과학, 교과와 연계한 과학과 한국사를 코딩으로 배워보는 코딩과학, 상상력을 자극하는 탐구·창작 중심의 전자공학·목공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 네이버카페, 서천군은 서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수는 7월 16일부터 시작하며 군산 및 서천은 초등 저학년, 고학년 각각 10명씩 모집하고 김제는 초등 저학년, 고학년 각각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복권기금,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서천군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생활과학교실은 강사비는 전액 무료이며, 학생은 재료비를 부담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 학생의 경우에는 재료비 또한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과학교실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